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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윤식당2'이 전날의 실수를 딛고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 6회에는 능숙하게 영업을 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세트메뉴를 제안했다. 세트메뉴는 각 메뉴별로 코스처럼 먹고 싶은 것들을 골라 묶어, 1달러씩 저렴하게 할인해주는 방식이었다. 문을 열자마자 한국인 손님은 물론이고 주변에서 모여들었고 이서진의 세트메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외국 손님은 닭강정을 주문, 젓가락 쓰는 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닭강정을 먹은 손님들은 "맛있다.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지난 5회에서 '윤식당' 멤버들은 서로 바쁜 상황 속에서 소통을 하지 않아 손님들의 음식이 늦게 나가는 큰 실수를 했다. 이에, 이날 박서준은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새로운 주방 소통방식을 제안했고 정유미와 대화를 나누며 조리 순서를 정했다.
폭풍 식사를 하는 두 명의 남자 손님에 이어, 늦은 오후에도 손님들이 모여들었다. 앞서 오후 4시에 문을 닫으려했던 상황. 윤식당의 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됐다.
윤여정은 차근차근 요리를 해나갔고 "나름 굉장히 신경써서 하는 거야"라며 정성껏 호떡을 만들었다. 손님들은 모두가 만족스러워 이서진, 박서준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박서준은 정산을 했고 264유로에 기뻐했다. 이서진은 "처음에 70, 120, 150, 240, 264유로다"라며 점차 매출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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