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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전국기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시청률 13.0%에 비해 2.1%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SBS 평창 2018 개회식 중계로 인해 30분 가량 늦게 방송됐다.
한편 MBC '나혼자 산다'는 전국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일 방송분 시청률 12.2%에 비해 4.4%P 하락했다.
케이블과 종편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가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윤식당2' 6회는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평균 13.1%, 최고 16.5%의 시청률을 기록해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3회는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3.88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3일 방송된 2회 시청률 5.074%에 비해 1.189%P 하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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