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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귀화가 KBS 2TV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에 출연한다.
최귀화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귀화가 KBS 2TV '슈츠'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작품. 김정민 작가의 세련된 극본에 '추리의 여왕'을 통해 신선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인정받은 김진우 감독의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극중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 역을 맡아 '신사의 품격'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며 박형식이 장동건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 역을 맡았다. 최귀화는 장동건의 라이벌 변호사 역할로 출연해 대립각을 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츠'는 '슈츠'는 '흑기사' 후속인 '추리의 여왕2' 이후 4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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