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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22,한국체대)에게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임효준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나서면서 자신의 마음에 새긴 각오는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었다. 임효준은 대회 전날인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盡人事待天命,#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2018평창 #평창동계올림픽#pyeongchang2018 #ㅍㅊ#teamkorea🇰🇷 #fighting"라는 문구와 함께 오륜기 위에 걸터 앉은 사진을 올리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금메달 축하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임효준선수 스고이"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최고" "금메달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오늘 완전 멋있었어요!" "금메달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진짜 멋있어요!! 보면서 눈물났어요 다치지 마시구 화이팅하세요!" 등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임효준은 1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0초 48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임효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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