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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서민정 딸이 헌터와 결혼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가족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민정 가족은 딸 예진의 친구 헌터의 별장을 방문했고, 예진과 헌터는 카메라를 피해 둘만의 장소를 물색했다.
이에 헌터의 엄마는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헌터는 "안전한 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예진은 "헌터가 나한테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기 부끄럽다고 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끝내 예진과 헌터는 드레스 룸으로 들어갔다.
한편 제작진은 예진에 "둘이 그 안에서 무슨 얘기 했냐"고 물었고, 예진은 "헌터가 성 같은 곳에서 살자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예진에 "헌터와 결혼할 거냐"고 물었고, 예진은 "그렇다. 내가 남자를 보는 부분이 있다. 착한 점, 자상함, 팀워크로 좋은 가정을 꾸리는 거다. 그리고 되게 잘 생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영상 채널]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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