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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일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된 가운데, 멤버들이 '올림픽 응원영상'으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최근 SBS 공식 올림픽 SNS 계정(@SBSOlympics)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올림픽 응원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은 "국가대표 파워", 배우 전소민과 송지효, 이광수는 "국가대표 미모", 개그맨 지석진, 양세찬, 하하는 "국가대표 빅웃음"이라고 힘차게 외치며 응원 멘트를 선보였다.
이어 유재석이 "‘런닝맨’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멤머 모두가 "올림픽 채널 SBS, 다시 뜨겁게"라고 마무리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올림픽 채널’ SBS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런닝맨’은 11일 오후 4시부터 이승훈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오후 6시 25분 정상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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