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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2주간 화요일 연속 방송 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12일(월요일)과 오는 19일(월요일) 결방된다. 대신 화요일인 13일과 20일 2회 연속 방송,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낼 예정이다.
실제 KBS 편성표에 따르면 12일 '라디오 로맨스'가 결방되며,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의 경기가 생중계 된다. 이어 '안녕하세요'가 평소보다 늦은 11시 30분부터 방송될 계획이다. 다음날인 13일 밤 10시와 11시 10분부터 '라디오 로맨스' 5회와 6회가 전파를 탄다.
한편 MBC도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12일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가 약 1시간 늦은 11시 10분부터 방송되며, SBS의 경우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첫 방송이 오는 20일로 연기됐다.
[사진 =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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