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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에일린 프리쉐(경기도체육회)가 1~2차 시기서 선전했다.
독일에서 귀화한 프리쉐는 12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1차 시기 46초350, 2차 시기 46초456을 기록했다. 합계 1분32초806으로 7위에 올랐다. 3차 시기서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최종 4차 시기 출전 가능성이 크다.
프리쉐는 1차 시기서 46초350으로 5위를 차지했다. 2차 시기에는 46초456으로 1차 시기보다 약간 좋지 않았다. 스타트가 4초334로 1차 시기의 4초313보다 늦었다. 레이스 막판에도 약간 삐끗했다. 46초456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1~2차 시기 합계 7위로 밀려났다.
성은령(용인대)은 1차 시기서 46초918, 18위를 차지했다. 2차 시기에는 46초851로 1차 시기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스타트는 4초394로 1차 시기보다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흔들리지 않고 가속하면서 레이스를 마쳤다. 46초851로 레이스를 마쳤다. 1~2차 시기 합계 18위.
나탈리 가이젠베르거(독일)가 1차 시기 46초245, 2차 시기 46초209로 합계 1분32초454로 선두를 질주했다. 다자나 이트베르거(독일)가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574로 2위, 알렉스 고르그(캐나다)가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645로 3위다.
루지 싱글은 1~3차 시기 합계 상위 20명이 최종 4차 시기에 출전, 메달 색깔을 가린다.
[프리쉐.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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