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티모페이 랍신이 22위를 차지했다.
티모페이 랍신(조인커뮤니케이션)은 12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2.5km 추적서 35분50초7로 22위를 차지했다.
랍신은 러시아에서 귀화했다. 전날 남자 스프린터 10km서 16위를 차지하며 이날 16번째로 출발했다. 2.5km, 5km 지점서 각각 복사(엎드려 쏴)로 5발을 시도, 단 1발만 놓쳤다. 2.5km 지점 첫발을 놓친 뒤 연이어 9발 모두 명중했다.
7.5km 지점에서 맞이한 입사(서서 쏴)에선 다소 흔들렸다. 1번째, 5번째 사격을 놓쳤고, 나머지 3발을 명중했다. 10km 지점서 시도한 입사에선 첫 번째 발을 놓친 뒤 나머지 4발을 명중했다. 입사에서 세 발을 놓치면서 코스가 길어졌다.
마르틴 포르케이드(프랑스)가 32분51초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바스티안 사무엘손(스웨덴)이 33분03초7로 은메달, 베데디크트 돌(독일)이 33분06초8로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랍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