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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김소영은 SBS Plus 맨즈 예능 '남자다움, 그게 뭔데?'(이하 남자다움)에서 출연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강하게 드러내며 '덕질'을 위한 오디오 구입에 나섰다.
먼저 김소영은 다양한 오디오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DNA'를 틀며 팬임을 인증했다. 그 과정에서 김소영은 "마치 얼마 전 콘서트에서 들었던 음향 같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어떤 오디오로 들어도 별 차이를 모르겠다", "정국의 목소리가 아까 것으로는 맑게 들렸는데 지금 것은 좀 탁하게 들리는 듯 하다", "방탄의 노래는 만 원짜리 이어폰으로 들어도 좋다" 등 팬심을 여실히 드러내는 토크를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소영은 이번 오디오 선택으로 인해 "앞으로 '덕력'을 더 상승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다움'은 공동 MC 이현우와 김소영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 신동헌, 디렉터 최태혁, 모델 고민성, 아이돌 '핫샷'의 멤버 윤산 등 출연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남자다운 아이템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8시 20분 SBS funE 방송.
[사진 = SBS Plu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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