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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부선이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특별출연한다.
김부선은 14일 방송되는 '연남동 539'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함을 자랑하는 '관리의 아이콘'인 윤이나(오윤아)의 엄마 수미 역으로 등장한다.
패션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로 훤칠한 키와 동양적인 외모를 가진 김부선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매력은 극중 최고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수미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촬영 당시 김부선은 자신의 화려함을 유지하기 위해 딸 윤이나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지원을 요구하는 철없는 엄마 수미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수미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다양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기한 김부선의 연기에 모두 감탄했다. 일부 현장 스태프들은 숨죽여 웃기도 했다"며 그녀의 연기 열정을 전했다.
'연남동 539'는 14일 밤 11시에 방송 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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