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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혜빈이 설날 인사를 전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모랜드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마이데일리 사옥을 찾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터뷰에 응했다. 아쉽게도 모모랜드의 완전체는 볼 수 없었다. 제인이 이날 독감으로 입원, 연우와 낸시 역시 같은 증상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에 리더 혜빈과 주이,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여섯 멤버가 기자와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최근 발표한 신곡 '뿜뿜'으로 데뷔 첫 1위, 음악방송 총 3관왕을 차지하며 대세 스타로 거듭난 모모랜드. 멤버들은 "저희한테 1위라는 건 정말 저 멀리 있는 존재, 막연한 이야기였다.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실감이 안 났다"라고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또한 모모랜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들은 "지금 멤버들, 소속사 식구들 모두 즐기면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스케줄이 끊이지 않고 생겨서 기쁘다"라며 "팬분들이 저희를 끝까지 믿고 함께 가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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