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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17일 소집해제됐다.
지난 2016년 2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뒤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온 지오는 이날 오전 소집해제를 맞았다.
지오는 소집해제 이후 24일 열리는 팬미팅 'G.O FANMEETING'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복무 중 배우 최예슬과 열애를 인정하며 팬 기만 논란에도 휩싸였던 만큼 이 자리를 통해 오랜 만에 인사를 전하고 오해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인 최예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제대 축하하고…(소집해제 라고 표현해야 하는 거군요. 몰라서 그랬어요 발끈하지 마ㅠㅠ)"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한편 엠블랙은 2016년 7월 미르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승호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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