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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코미디빅리그'에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격, 명절 연휴에 큰 웃음을 투척한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웬디, 슬기가 출연해 숨겨 왔던 개그 본능으로 명절 연휴 '코빅'을 즐기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먼저, '부모님이 누구니'에서 웬디는 황제성의 딸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한다. 코너에서 황제성은 관객에 특유의 매력을 과시해 본인의 셋째 부인을 찾는 역할로 매주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웬디의 역할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컴Funny'에서는 아이린, 웬디, 슬기가 출연해 숨겨 왔던 개그 본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다. 레드벨벳 세 멤버는 '컴Funny' 출연진인 양세형, 문세윤, 홍윤화, 최성민 등과 함께 마치 한 팀인 것처럼 호흡하며 개그감을 뽐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코미디빅리그'의 공식 SNS를 통해 총 6일간 진행된 '코빅' 최고의 인기 캐릭터 투표에서는 '컴Funny'의 양그래(양세형)가 47%의 득표로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이를 잇는 2위는 '신과 함께'에서 활약하고 있는 단신(양세찬)이 16%의 득표로 차지해 양형제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코빅'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의 인기 척도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리서치를 진행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더 큰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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