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들의 호연과 드라마틱한 도주극 그리고 생생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골든슬럼버’가 개봉 첫 주 98만 2,087명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18일까지 누적관객수 98만 2,087명을 기록,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설날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블랙팬서’의 폭발적 흥행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람객들은 “액션과 코믹 감동까지 다 살린 영화였다. 꼭 보세요!”(네이버_kdc1****), “의리, 믿음, 좋은 사람이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네이버_payo****), “스토리도 탄탄하고 끝까지 심장 졸이며 보게 되는 영화”(네이버_codu****),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영화! 많은 교훈을 얻어가는 것 같다”(네이버_wldn****), “친구들의 우정을 잘 그린 영화! 친구들끼리 보기에 정말 좋을 거 같다”(네이버_kk1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골든슬럼버’는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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