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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더유닛'을 통해 최종 선발된 유닛B, 유닛G의 팬미팅 일정이 연기됐다.
19일 팬미팅 주최사인 다 즐거운 사람들 측은 '더유닛'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예정됐던 팬미팅 일정이 변경되어 오늘 티켓 오픈은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유닛 메이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미팅을 계획했으나, 최종 멤버 선발 직후 짧은 기간 동안 큰 규모의 팬미팅 준비와 더불어 4월 초 예정된 정식 데뷔 준비로 인해 스케줄 상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빠른 시간 내에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며,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유닛 메이커 여러분들을 만나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유닛'을 통해 유닛B는 유키스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으로, 유닛G는 소나무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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