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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정동현이 알파인 회전 1차 시기를 31위로 마쳤다.
정동현은 22일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1차 시기에서 51초 79를 기록, 완주한 52명 가운데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열린 대회전서 넘어져 실격했던 정동현은 썩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실제 회전 1차 시기에서 종종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완주하는 등 최선을 다해 레이스에 임했고, 결국 31위로 1차 시기를 마쳤다. 반면, 김동우는 1차 시기에서 넘어져 실격 처리됐다.
한편,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가 1차 시기에서 넘어지는 이변이 연출된 가운데, 헨릭 크리스 토퍼슨(노르웨이)이 47초 7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동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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