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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김아랑이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김아랑(고양시청)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서 1분30초137로 2위를 차지했다. 잠시 후 오후 7시51분부터 시작하는 준결승에 선착했다.
김아랑은 가장 안쪽, 즉 1번 포지션에서 스타트했다. 3번 포지션의 킴 부탱(캐나다)이 최대 적수였다. 김아랑은 초반에는 중위권에서 탐색전을 벌였다. 5바퀴를 남기고 2위로 치고 올라왔고, 계속 2위를 지켰다.
김아랑은 무리하지 않았다. 2위로 골인했다. 킴 부탱(캐나다)이 1분30초013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아랑. 사진 = 강릉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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