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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심석희와 최민정이 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2조서 2위, 3위를 차지했다. 심석희는 1분30초974, 최민정은 1분31초131을 기록했다. 최민정은 취춘위의 반칙으로 구제를 받았다. 결승은 잠시 후 오후 8시29분에 열린다.
김아랑이 1조 3위로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고, 최민정과 심석희는 2조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수잔나 스쿨팅(네덜란드), 취춘위(중국)도 나섰다. 초반에 중위권으로 시작했고, 이후 최민정이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스쿨팅에게 밀렸고, 이 과정에서 반칙이 나왔다. 그 사이 심석희가 2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취춘위의 실격으로 최민정도 결승에 나선다.
한편, 김아랑은 1조에서 3위로 결승행에 실패했다.
[최민정과 심석희. 사진 = 강릉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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