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데뷔 후 첫 믹스테이프 공개…"RM·슈가 잇는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

23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월 2일 제이홉이 자신만의 색을 담은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발표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슈가에 이어 세 번째이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22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작업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어떤 곡들이 믹스테이프에 담길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그동안 ‘MIC Drop’, ‘MAMA’, ‘피 땀 눈물’, ‘I NEED U’, ‘RUN’ 등 다양한 곡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던 바. 믹스테이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5년 3월 멤버 RM이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했으며, 2016년 8월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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