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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규형과 김성철이 '미투 운동'(Me too) 동참 의사를 표하며 응원하고 나섰다.
김성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끊임없는 악습과 윗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 아래 침묵하고 버티던 시간들이 그리 쉽게 지나갔겠나"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고통 속에서 숨 쉬는 모습을 상상하면 속이 찢어진다. 적어도 이것만큼은, 사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죄를 뉘우치고 생각하고 되뇌이고 상대방에게 간절해야한다. 불특정다수 일 수 없고 하나하나 기억해야한다. 도대체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얼마나 더러워져야하나"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태 웃고 넘겼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죄송스럽다. 응원하겠다"고 말을 마치켜 "Metoo, Withyou, Forus"를 덧붙여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규형 역시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응원한다. 힘내세요"라며 "저 또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겠다. 공부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앞서 배우 최희서, 김태리, 김지우 등 여성 배우들을 비롯해 허정도, 고훈정, 손유동 등의 남성 배우들도 '미투 운동'에 동참하며 힘을 싣었다.
한편 김성철과 이규형은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하던 배우들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각각 법자 역, 해롱이(한양)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규형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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