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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연인 채국희와 결별설까지 불거졌다.
한 매체는 23일 "오달수와 채국희가 최근 5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만남을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돌아갔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오달수 측은 며칠째 묵묵부답인 상황. 21일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뒤부터 취재진의 연락을 피한 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오 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유명한 코믹 연기 조연 영화 배우이지요. 90년대 초반 이 연출가가 부산 가마골 소극장을 비웠을 때 반바지 입고 있던 제 바지 속으로 갑자기 손을 집어넣어 손가락으로 그곳을 함부로 휘저은 사람이니까요. 똑바로 쳐다보면서. 제게는 변태 성추행일 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오 모 씨는 오달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영화 '도둑들'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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