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종신은 개구쟁이...일은 언제 하시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윤종신이 딸들이 등장하는 재미난 영상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쌍둥이 아니야...#라임 #라오 #아빠폰 분실사건 전말"이라는 글귀와 함께 두 딸 라임이와 라오로 보이는 어린 아이 둘이 등장하는 코믹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속에서 "으이그 나 어떡하나. 내 친구 빨리와. 맹구야, 친구야 맹구야, 우리 쌍둥이 아니야"등 다소 종잡을 수 없는 대화를 하고 있지만 귀여워 보인다.

사연인즉슨 윤종신이 이전에 올린 내용을 보면 "나오면서 전화기 찾느라...40분..결국 애들이 가져간걸 알고 좀 혼내고 나왔는데..."라는 글귀를 볼때 아이들이 아빠한테 영상을 통해 화해를 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아구 이렇게 해도 너무 귀여워요" "너무 귀여워요" 등 망가져도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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