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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배우 한명구, 성추행 주장 폭로글 나왔다 "당한 사람 많아"

시간2018-02-23 21:37:26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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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명구의 성추행을 주장하는 폭로글이 나왔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ㅎㅁ구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미투글이 게재됐다. ㅎㅁ구는 한명구를 가리킨다.

글쓴이는 "한ㅁㄱ선생님 잘 지내시죠. 아직 공연도 계속 하시고 잘 지내시는것 같네요"라며 "저는 자꾸만 기사가 터진 후부터 잊고살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꿈에서도 성추행을 당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발뻗고 주무시지 마세요. 아직 단 한번도 거론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이 무섭지 않으세요?"라며 "학생들 단체로 모아놓고 사과하고 사과도 아니죠 사실? 그후 어떻게 좋은 기회로 더욱 명망 높은 학교로 가셔서 조금은 더 행복하시겠네요"라고 말했다.

또 "행복하지마세요. 절대. 매일 두려워서 저처럼 악몽꾸고 지내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연극인인척 예술 인인척교수인척 철학적인척..."이라며 "목격자도 많고요. 당한 사람도 많아요"라고 전했다.

이 글쓴이는 "매일 여학생들 집에서 주무시고 복도파티에서도 매일 그 손을 조금이나마 덜 들어오게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보일 수 있도록 숨기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 지난 후엔 선생님 같은 한낱 아저씨 같은게 뭐가 두려워서 참았는지 제가 너무 멍청했더라고요"라며 "선생님 덕분에 아니 선생님의 재떨이와 폭언과 경멸하는 눈빛과 무시와 무안 덕분에 연극 포기한 사람 많고요. 선생님의 손과 입때문에 아직까지도 피눈물 흘리는 사람이 많답니다"고 설명했다.

"지금도 무섭네요. 내가 당할까봐. 선배들한테 물어봤어요. 고소하자고 그랬더니 그럼 뒷감당 어떻게 할거냐고 되묻더라구요"라고 밝힌 글쓴이는 "또 선배들한테 물었어요. 원래 손버릇 나쁘냐고. 원래 그런분 아니래요. 근데 그 여자 선배는 더한 짓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몰라뵙고 물어봤었죠"라고 했다.

글쓴이는 "그때 제 나이 22살 23살... 당신같으면 안 무섭겠어요? 너무 슬프고 힘들과 화나서 집에 갔어요. 엄마가 가장 먼저 눈치챘죠. 무슨일 있냐고? 그래서 제가 아무 일 없다고 했어요"라며 "내가 하고싶던거 한대서 대학가놓고 그런일 당하고 오면 우리 엄마 마음에 피눈물 나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더이상 안 되겠어서요"라고 고백했다.

"제발 철저히 나보다 더 한 경험하면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추악한 사람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선생님인 오선생님 보다 더 추악한 사람으로 이세상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추악해지세요. 그리고 선배들 후배들 동기들 선생님들 알잖아요. 전부. 어땠는지 이 사람이. 제발 묵인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한편 한명구는 1986년 연극 '아프리카'로 데뷔했다. 연극 '레드', '햄릿',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미인도', '취화선' 등에 출연했고, 현재 극동대학교 전임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재직중이다.

한편 앞서 문화계는 '미투(MeToo)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윤택 연극연출가, 오태석 연극 연출가, 배우 조민기, 영화감독 조근현, 배우 오달수의 성추행을 폭로하는 미투글이 게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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