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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서민정 아내 안상훈이 '이방인'에서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안상훈은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콘센트를 교체하던 중 스파크가 튀는 사고를 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전구를 고치는데 수류탄이 폭발하듯 펑 터져서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상훈은 "그 사고 이후 아내가 걱정할까 봐 없을 때만 고쳤다. 그래서 무언가를 수리할 땐 우선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30분 뒤에 다시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혹시 내가 안 받으면 집에 찾아오던지 엠불런스를 불러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이방인'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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