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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서민정이 '이방인'에서 호주인 친구 케이트와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케이트는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서민정이 행복해 보이지만 난 그 이면을 알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서민정은 1년에 한 번씩 한국에 간다. 그때 네가 진짜 신난다는 게 느껴진다. 나도 이방인인 만큼 고향 가는 기쁨을 이해한다. 하지만 네가 돌아올 때면 항상 걱정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민정은 "내가 미국으로 갈 때쯤 케이트가 항상 편지를 보냈다. '돌아올 거 걱정하지 마. 우리가 있잖아'라고 위로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이방인'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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