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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화 성추행 고백…세종대 평생교육원 측 "임용 철회"
2018-02-26 11:51:0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측이 배우 최일화의 지도교수 임용을 철회했다.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일화가 연극 전공 지도교수로 임용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임용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일화는 25일 과거 성추행 사실을 자진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논란으로 최일화는 출연 예정이었던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하차하고 교수직까지 내려놓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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