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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순 아이콘' 정채연이 이미지와 정반대로 애주가의 면모를 자랑했다.
정채연이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가 정채연에게 "신동엽씨가 인정한 주당이라고? 주종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정채연은 "원래는 소주만 마셨는데 요즘에는 소맥도 맥주도 다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같이 출연한 멤버 은채가 "언니가 광고 전 날에도 소주 반병을 마셨다"고 폭로했다. MC가 "왜 광고 전 날에 술을 마시냐"고 질문하자 정채연은 "술을 마시면 부기가 쏙 빠진다, 그래서 술을 많이 사놨었다"며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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