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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서진이 박은영 아나운서의 라디오 첫 방송을 축하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통해 DJ 복귀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KBS 2라디오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를 진행한 박 아나운서는 'FM대행진'을 통해 라디오 부스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 중에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향한 깜짝 응원메시지도 소개됐다. 박 아나운서의 과거 KBS 직장 동료인 전현무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워낙 잘하는 친구다. 황정민 선배의 아우라가 커 부담되겠지만 하던 대로 하면 될 것 같다. 박은영이 황정민 선배 못지않은 허당기를 가졌다. 애청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서진도 "'박은영의 FM대행진'이 화려하진 않아도 매일 질리지 않는 식당, 아침마다 단골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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