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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의 아저씨' 측이 출연배우 오달수의 하차여부를 놓고 여전히 고심 중이다.
27일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측은 마이데일리에 오달수 하차 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정이라며 "정리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 측은 26일 오후 입장발표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끝내 하지않았다. 제작진은 그의 출연 혹은 하차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그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한 상황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이날 오후 JTBC '뉴스룸'과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나의 아저씨'는 배우 이선균, 아이유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오달수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더 관심이 높아졌지만 시작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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