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 "뮤비 촬영서 웃음…상대 눈썹·코 보며 연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우주소녀는 "저희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모두 CG나 색깔로 차별화 했다. 이번 역시 필터를 입힌 것도 우주소녀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저희가 표현하려던 것이 잘 드러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은서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연정이와 마주보며 웃어야 하는데 그날따라 더 웃기더라. 그때 서로의 얼굴이 아닌 눈썹이나 코를 보면서 연기했다"고 폭소하며 말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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