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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드라마 소재인 '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벤처사업가 겸 바리스타 오수 역의 이종현은 "썸이 유행인지 많이들 얘기하는데 저는 썸이라는 걸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좋으면 좋은 거고, 환상이 있을 때 돌진하는 것 같다"며 "(인연을) 29년째 찾아 헤매고 있다. 썸을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월 5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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