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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전혜빈과 안우연이 만났다.
오는 3월 15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첫 방송되는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하는 계숙자의 빈틈없는 로맨스를 그릴 로맨스 판타지.
막연히 30대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들과 '노처녀' 소리에 질겁하며 자신도 모르게 속물이 되어가는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사와 설정들로 방영과 동시에 깊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적제로의 개발팀에 새롭게 팀장으로 부임한 실패를 모르는 철벽녀, 숙자 역은 전혜빈이 맡았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 SBS 드라마 '조작' 등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전혜빈은 첫 단독주연으로 화려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철두철미한 숙자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배려하는 연하남 해준 역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 이어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으로 여심 저격중인 배우 안우연이 출연한다.
'숫자녀 계숙자'는 3월 15일 오전 10시 두 편이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총 10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AKETH((주)형미디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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