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최창환 기자]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에 한창인 KIA가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한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KIA는 이날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 등판하며, 임창용도 컨디션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라인업은 백업멤버 위주로 구성됐다. KIA의 타선은 최원준(3루수)-유재신(우익수)-버나디나(중견수)-백용환(지명타자)-유민상(좌익수)-김지성(1루수)-황윤호(유격수)-한승택(포수)-노관현(2루수)이다. 최형우, 이명기, 나지완, 이범호, 김주찬, 김선빈, 안치홍 등은 대타로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윤규진이 선발 등판, 정범모와 호흡을 맞춘다. 한화의 타선은 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정근우(2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최진행(좌익수)-호잉(우익수)-정범모(포수)-하주석(유격수)이다. 오선진, 양성우, 백창수 등이 대타 대기할 예정이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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