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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북미에서 ‘원더우먼’의 수익을 넘어섰다.
2월 2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4억 2,191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로써 ‘원더우먼’의 4억 1,260만 달러 수익을 추월했다.
‘블랙팬서’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7억 4,821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조만간 ‘원더우먼’의 8억 2,184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478만 9,4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만간 5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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