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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클리블랜드에 대역전패했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7-8로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2회초 랍 레프스나이더에 중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2회말 알렉스 버두고의 2루 땅볼 때 야시엘 푸이그가 득점해 1-1 동점을 이뤘다.
1-1 균형을 깬 팀은 다저스. 5회말 크리스 테일러의 우전 적시타로 버두고가 득점해 다저스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회말 제이크 피터의 중월 3점홈런으로 쐐기를 박는 듯 했으나 8회초 프란시스코 메히아에 좌전 적시타를 맞고 7-7 동점을 내준 뒤 9회초 지오반니 어슬라에 중전 적시타를 맞고 7-8 역전을 헌납하고 말았다. 특히 8회에만 6실점했다.
한편 류현진은 감기로 인해 아직까지 등판이 없는 상태다.
[크리스 테일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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