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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나섰다.
4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대항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대접전이 시작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강다니엘, 개그맨 정종철, 가수 레이디제인,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이 출연한다.
새롭게 합류한 판정단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했다. 그 중에서도 워너원 강다니엘의 활약상이 빛났다. 그는 복면가수의 제스쳐, 걸음걸이, 댄스실력 등을 날카롭게 추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로 보니 전율이 엄청나다"며 무대를 즐겼다.
이 외에도 강다니엘은 댄스와 애교를 대방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누나야'로 개사해 누나 팬들을 공략했다. 더불어 다른 복면가수들이 개인기로 준비해 온 댄스를 다르게 소화하자 한 복면가수는 "내 바로 뒤에 강다니엘이 댄스를 하다니 나를 매장시키는 거냐"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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