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승수가 배우 최정원에게 감탄사를 연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동거')에서 최정원은 김승수에게 "나 머리만 하면 되는데 오빠가 좀 골라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투 블록 돼?"라고 장난을 치던 김승수는 이내 웨이브 파마를 골랐다. 이어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이'의 머리가 깜찍하고 귀여웠거든. 오래간만에 이 머리 한 모습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정원은 12년 만에 미칠이 머리를 하기 시작했고, 김승수는 그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최정원의 미칠이 머리가 완성되자 김승수는 "머리 되게 예쁘다. 머리 되게 예쁘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김승수는 "머리 되게 예쁘다 진짜. 진짜 예쁘다"고 감탄사를 연발했고, 최정원은 수줍어했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