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장우영 "요즘 연애세포 죽은 거 같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장우영이 본인의 사연이 담긴 솔로곡을 발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 (이하 '너목보5')에서는 JYP 사단 아티스트 장우영, 유빈, 갓세븐 JB, 백아연, 데이식스 원필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장우영에 "저번에 우영 씨가 나왔을 때 첫사랑을 만나지 않았냐"고 말했꼬, 이특은 "그 편에서 첫사랑이 공개될 때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우영은 "오늘 또 다른 첫사랑이 나오냐"고 물었고, 김종국이 "첫사랑이 어떻게 두 번이 되냐"고 묻자 "난 첫사랑이 되게 많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영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솔로곡 '뚝'을 소개하며 "그녀의 거짓 눈물을 보면서 너의 눈물 때문에 내가 울지 못하니 그만 날 떠나가도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연이 있는 노래냐. 최근? 아니면 옛날 거?"라고 물었고, 장우영은 "옛날 사연이다. 요즘에는 연애 세포가 죽은 거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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