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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종민이 과거 법원에서 대체 복무를 했을 당시 유명 범죄자를 처음 봤던 소감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4번 방에 새로 들어온 김종민의 수감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수감 생활 중 첫 번째 운동시간을 가졌고, 수용자들에 "죄수 분들이랑 같이 하는 거냐. 이 분들이 다 죄수 분들이에요?"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운동을 하고 돌아온 김종민은 첫 출역 소식에 "다른 수용자들과 같이 하는 거냐. 혹시 뉴스에서 보신 분들과?"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그분들은 등급이 높으신 분들이라 괜찮다"며 안심시켰다.
특히 김종민은 "나는 (대체 복무를 했던) 법원에 있을 때 다 봤으니까"라며 유명 범죄자를 언급했고, 유병재가 "어떻게 생겼냐"고 묻자 "너무 평범하게 생겼다. 그래서 더 무섭다"고 답했다.
이에 박사장은 "수용자라고 생각되는 얼굴이 있냐"고 물었고, 김 회장은 "나도 사회에 나가면 그냥 사회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김종민은 "이 옷을 입으면 정말 큰 죄를 지은 거 같다. 밖에서 너희를 볼 때 진짜 범죄자 같다"며 돈스파이크에 "형은 정말 범죄자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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