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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등판 스케줄이 다시 잡혔다.
MLB.com 켄 거닉은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은 월요일(6일)에 B게임서 던질 수 있다"라고 적었다. MLB.com 기사를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B경기(비공식 경기를 의미)에 선발 등판한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1일 샌디에이고전서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그러나 등판이 취소됐고, 미국 언론들은 다저스 선수단에 노로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을 보도했다. 물론 정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당시 적지 않은 다저스 선수들이 격리됐다.
결국 류현진은 첫 등판 일정을 건너 뛰고 6일에 다시 등판한다. 6일을 시작으로 4~5일 간격으로 꾸준히 등판할 듯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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