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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은이 데뷔 계기를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엄마의 공책'의 배우 이종혁, 김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CF 모델로 데뷔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로 잘 알려진 CF다. 길거리캐스팅을 받았다. 당시에 이요원과 함께 출연하고 데뷔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DJ 컬투는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었고, 김성은은 "사실 당시에는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일을 시작했다. 대학 때는 포기하고 다시 선생님이 될까 생각도 했는데, 내가 고등학교 때 공부를 너무 안했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다. 오는 15일 개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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