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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파스타 요리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윤여정이 멤버 육성재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과 이승기는 각각 안심스테이크와 봉골레 파스타를 요리했다.
봉골레 파스타를 시식한 윤여정은 "괜찮은데 너무 짜다"고 말했고 육성재 역시 "형 왜 이렇게 짜냐"며 폭소케 했다.
"나는 '간승기'"라고 밝힌 이승기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순간이었다. 알고 보니, 소금을 연달아 뿌리고 파마산 치즈를 아낌없이 넣은 요리의 결과였다.
그러나 이승기는 "본토다. 이탈리아 느낌 내려고 한 거다"며 능청스럽게 넘어가 웃음을 남겼다. 반면 이상윤은 "너무 맛있다"며 화색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양세형 역시 너무 질긴 고기로 '껌스테이크'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결국 윤여정의 선택은 양세형의 안심스테이크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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