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지혜 "26살에 결혼했다…남편, 최수종과 비슷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스물여섯 살에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게스트 출연한 한지혜는 "스물여섯 살에 일찍 결혼했다. 많이 급했나?"란 MC 김숙의 장난 섞인 질문에 "너무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며 "양가 부모님이 서로 마음에 들어 하셔서 빨리 하게 됐다"고 답하고 웃었다.

남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최수종 선배님과 비슷하다"고 했다. "굉장히 다정하고 여러모로 챙겨주고 말도 다정하게 한다"는 한지혜는 배우 최수종을 가리켜 "정리를 좋아하지 않으시냐. 하희라 선배님은 털털하시더라. 그런 것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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