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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포지션 임재욱이 그룹 터보 김종국을 질투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임재욱은 라이벌로 터보의 김종국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임재욱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는데 터보가 돈을 벌어오면 그 돈으로 우리 앨범을 제작했다"며 "그로 인해 눈치를 보고, 질투도 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재욱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축구 게임 밖에 없었다"며 "당시 일부러 4점을 져주고 후반전에 5대 4로 역전승을 했는데 너무 행복했다. 그거 외에는 이긴 게 없다"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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