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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MBC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강성태는 7일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무한도전 촬영을 했는데. 결국 방송엔 못나가게 됐다고 연락받았다. 정말 재밌었는데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더 아쉬운 건 이 형님들의 무한도전을 이젠 못본다는 것.. "이라며 "이 멤버 그대로 다시 볼 날이 올까. 남은 일생 동안 아마 없겠지. 인생은 그런건가보다. 만남 그리고 헤어짐"이라고 말했다.
앞서 권석 MBC 예능본부장은 7일 '무한도전'에 대해 "저희가 원하는 건 그냥 모든 멤버들이 다 같이 가는 것"이라면서도 "멤버들끼리 생각도 다르고, 서로 논의해 결정이 날 일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밝혔다.
'무한도전'은 김태호 PD가 연출에서 하차하고 최행호 PD가 후임으로 합류하며 12년 만의 대변화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멤버 전원 하차설까지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강성태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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