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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로건 럭키’가 영화 속 로건 패밀리와 뱅 패밀리의 가족 케미를 듬뿍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야심 차게 한탕을 계획한 로건 3남매의 가족사진은 급이 다른 강렬한 아우라와 함께 서로 다른 3색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탕의 빅픽처를 그린 지미(채닝 테이텀)와 행동 대장으로 합류한 클라이드(아담 드라이버), 운반책을 맡은 스피드광 헤어드레서 막내 멜리(라일리 코프)까지 3명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을 꽉 채우는 로건 3남매의 강렬한 존재감은 범죄 전문가가 아닌 로건 패밀리가 어떻게 지상 최대 레이싱 대회 한탕을 계획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로건 패밀리를 도와 인생역전을 노리는 또 다른 가족, 뱅 3형제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탕의 성공 열쇠를 거머쥔 괴짜 금고 폭파 전문가, 조 뱅(다니엘 크레이그)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거만한 자세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예고한다. 조 뱅의 촌뜨기 동생, 피쉬 뱅(잭 퀘이드)과 샘 뱅(브라이언 글리슨)이 친형제를 연상케 하는 똑 닮은 외모로 찰떡궁합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자신이 하는 범죄는 과학이라 자부하는 조 뱅과 허당끼 가득한 두 동생이 선보일 환상의 ‘불량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짜릿한 인생역전 한탕 스토리로 극장가의 신선한 케이퍼 무비 돌풍을 예고하는 ‘로건 럭키’는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스톰픽처스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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