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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스페셜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신곡을 발매한다. 데뷔 7주년을 맞아 에이핑크와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지난 3일 V라이브를 통해 "팬송을 들려드릴 예정이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팬미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6월 미니앨범 'Pink Up' 발매 이후 10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활동 당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신곡을 예고한 만큼 에이핑크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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