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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블리딩 엣지 아머를 착용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8일(현지시간) 아이언맨의 커버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에서 아이언맨은 블리딩 엣지 아머를 착용했다.
블리딩 엣지 아머는 분자단위 조종이 가능해 체내에 숨겼다가 뇌파인식으로 꺼내 쓸 수 있는 수트다. 필요한 경우에 맞는 무기나 장비를 그때그때 만들어 쓸 수 있는 수트로, 아이언맨 수트 가운데 최강으로 평가 받는다.
원작 코믹북에서는 블리딩 엣지 아머가 너무나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가 판타스틱4에 의뢰해 토니 스타크의 몸에서 수트 제거 작업을 시도하기도 한다. 2014년 시공사에서 출간된 ‘인빈시블 아이언맨 2권’에 블리딩 엣지 수트가 등장한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일하는 것을 진심으로 즐겼다. 환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2019년 5월 개봉하는‘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4월 27일 전세계 동시개봉.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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