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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한류스타 이동욱, 수지의 열애 소식에 중국언론도 주목했다.
이동욱과 수지 소속사 양측은 9일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왕이 등은 발빠르게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소식을 전했다. 한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하며 "한류스타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 출연 이후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았고, 현지 투어를 통해 단단한 팬층을 구축했다.
수지 또한 미쓰에이로 활동하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갔고,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통해 한류스타 김우빈, 이종석 등과 함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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